2014년부터 (사)전통예술원 모악이 삼천문화의집을 맡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삼천문화의집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 지역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삼천지역의 문화예술을 만들어 가고 향유하는 문화 놀이터입니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간의 소통과 생활의 즐거움과 활력이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곳입니다. 주민의 삶과 이야기, 지역적 정서와 문화를 소재로 주민 스스로가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획자, 강사, 멘토 등 주체가 되어 창조하고 구성원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것.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지역적 고민을 담아내고 문화예술로 해결하며 지역을 변화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문화의 집이 꿈꾸는 삼천 문화공동체입니다. 주민 스스로가 지역에 맞게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삼천문화의집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의 친근한 벗이 되고자 운영진들 또한 문화예술가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삼천지역을 사람의 향기, 예술의 향기가 물씬 나는 신나는 동네로 만들고 싶은 운영진들의 바람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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