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과 역사의 도시인 전주는 도시의 역사, 지역적 특성, 도시 맥락, 장소적 성격이 다른 도시와는 많은 차이를 갖는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이 같은 지역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문화공간이 아닌 전북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직접 참여하여 보고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함께 만남의 장소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규모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Sori Arts Center of Jeollabuk-do)은 부지 99,617㎡, 연건평 36,075㎡에 이르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2,037석(16,959㎡, 5,129평) 규모의 모악당, 666석(8,307㎡, 2,513평) 규모의 연지홀, 200석(3,784㎡, 1,145평) 규모의 명인홀, 6500석 규모의 노천극장이 있습니다. 또한 총 면적 1,818㎡의 전시장, 6개 국어의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도 있습니다. 부대시설로는 놀이마당, 200석 규모의 연회실, 30개 연습실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어린이놀이방, 물품보관소, 카페테리아, 장애인시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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