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산업화를 경축하는 시민 대화합과 자축의 의미를 담아 1967년 울산공업축제로 시작된 처용문화제가 올해로 52회를 맞이합니다.
처용문화제는 울산 5개 구·군을 중심으로 울산 시민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울산의 최장수 대표축제입니다.
올해는 본격적인 가을을 만나는 11월 3일 토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시민들의 휴식과 함께 해온 달동문화공원에서 진행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탈을 만들고, 경쾌한 민속놀이에 덩실 춤도 춰보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들로 문화적 감성을 채워 드립니다. 울산
고유이야기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만들어 나갑니다.
울산의 이야기가 펼쳐지는가을, 처용문화제로 울산 시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